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을 하루 앞두고 한파가 기승입니다.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칼바람까지 가세해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립니다.
일단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40cm의 눈폭탄이 쏟아지겠고요.
그밖에 제주와 호남지방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동쪽 지방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3도, 청주 영하 11도, 대전과 대구는 영하 1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영하 5도, 청주 영하 4도, 대구와 울산은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한파는 다음 주 중반쯤에야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20322503007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