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우리나라의 맛과 멋, 흥을 알리기 위한 '평창 2018 페스티벌 파크'가 개장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세계음식문화관도 문을 열어 올림픽 참가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인의 축제장이 될 '평창 페스티벌 파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운영되는 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과 상품관, 식품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페스티벌 파크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상품관은 전문가 평가로 구성된 2,900여 품목의 우수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명품관, 전통시장관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연관에서는 30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수준 높은 연기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페스티벌 파크 안에는 세계음식문화관도 문을 열어 올림픽 참가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음식이 함께 소개돼 평창 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됩니다.
특히 현지의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를 진행하며 품격있으면서도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입니다.
페스티벌 파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동계올림픽의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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