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260여 명의 여성 체조선수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리 나사르에게 징역 40년∼125년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미 미시간 주 순회법원의 재니스 커닝엄 판사는 3건의 별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사르에게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신뢰를 여성에게서 강탈해간 죄라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나사르는 이미 연방법원에서 징역 60년을 받았고 미시간 주 법원에서 징역 40년∼175년형이 선고돼 나사르의 형기를 모두 더하면 최소 징역 140년에서 최고 징역 360년에 이르게 됩니다.
나사르의 성폭력 사건으로 미시간주립대 총장이 사임하고 전 미국 체조협회장과 체조협회 이사진이 전원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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