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공간일지라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데요.
화면 보시죠.
건물 현관 앞에서 두 여성이 대화를 나눕니다.
한 여성은 딸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데요.
날벼락이 떨어집니다.
현관 지붕에 쌓여 있던 눈더미가 세 사람 머리 위로 쏟아졌는데요.
성인 여성이 바닥에 그대로 엎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일상적인 공간이었기에 눈이 떨어질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던 세 사람.
미처 피할 틈도 없이 눈사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당장 걱정이 되는 건 세 살 남짓한 어린 아기의 건강 상태인데요.
아이 엄마는 딸아이를 끌어안고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세 사람 모두 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우리나라에서도 얼음이나 고드름이 떨어져 생기는 사고가 부쩍 늘었는데요.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 늘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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