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있는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 7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7층 사무실에 있던 49살 하 모 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건물 안에 있던 57살 서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30∼4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 등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내부를 수색해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건축사무소 벽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31218141523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