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유독 시야가 뿌옇게 느껴집니다.
현재 수도권과 경남,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상황인데요.
오전까지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북한 상공을 지나는 황사의 일부가 우리나라에 약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기가 메마르면서 화재 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영동과 영남 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광주의 아침 기온 모두 10도를 웃돌고 있고,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중부 지방은 오전 한때, 남부 지방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0도, 전주 19도, 울산은 2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중부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32908284541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