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하늘 표정이 무척 흐립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약하게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리는 지속 시간도 짧고 비의 양도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에 5mm 미만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는 약하게 빗방울만 떨어져 활동하는데 비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부산 19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예년 기온을 3~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식목일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보이고 있지만,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헤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40112452378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