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고 날도 무척 따뜻하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하늘이 무척 흐리군요?

[캐스터]
하늘이 흐려서 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다소 아쉽지만, 휴일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요.

잔디밭 위에 오손도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다소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이 맑은 하늘 보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3도, 광주 11도, 대전과 부산 12도로 예년 기온을 5~9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2도, 광주 24도, 부산 19도로 예년 기온을 3~9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식목일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며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 영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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