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서울 벚꽃 개화는 지난해보다는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8일 빠른 것입니다.

서울 벚꽃 개화는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하는데,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발표됩니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오늘 개화했는데, 역시 지난해보다 4일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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