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지방은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졌습니다.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퇴근길 우산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고요?

[캐스터]
오늘 서울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졌는데요.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최고 40mm, 그 밖의 지방에는 5~20mm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중부 지방은 오후에, 남부 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0도, 부산 15도, 광주 16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4도, 부산 21도, 광주 18도로 오늘보다 6~11도가량 낮겠습니다.

식목일인 모레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 비가 내리며 기온 변화가 무척 큽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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