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아쉽게 준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스웨덴의 린드베리와 이틀에 걸쳐 무려 8번의 연장전을 펼쳤고, 린드베리는 파4 10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결정적인 버디 퍼트가 홀컵에 살짝 못 미치며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는 마지막 날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재미교포 제니퍼 송과 함께 연장에 돌입했고, 제니퍼 송이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에 그치며 탈락하고, 두 선수끼리 연장을 했지만 일몰로 다음 날 경기를 재개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40301311753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