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과 후속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것은 단순한 공매도가 아니라 유가증권 주가조작 사건이라며 정부는 사고가 아니라 참사 수준으로 엄중히 인식해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산시스템에 존재하지도 않는 주식이 무제한 발행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은 충격적이라며 금융감독원은 증권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우리 금융 시스템과 시장경제 근간을 뒤흔든 사건이라며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 이를 미리 발견하지 못한 금감원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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