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달리는 버스에 친구 밀친 소녀..."장난" / YTN

YTN news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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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친구를 위험에 빠트린 17세 소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차가 다니는 길거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화면 보시죠.

폴란드에서 17세 여학생 두 명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서로 친구인데요.

잠시 후 친구 한 명이 위험한 장난을 칩니다.

버스가 지나가고 있는데 버스 쪽으로 친구를 밀친 겁니다.

넘어진 여학생의 머리 옆으로 버스 바퀴가 아슬아슬하게 스쳐갔는데요.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는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너무 놀라서 넘어진 학생이 괜찮은지 살펴보기도 하는데요.

알고 보니 밀친 친구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밀친 학생은 경찰로부터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지휘부에서는 친구의 생명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유죄를 선고받으면 징역 1년형까지 받을 수 있는 사안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차가 다니는 길거리에서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장난을 해서는 안 되겠죠?

[화면출처;CityGuard of;Czechowice-Dziedz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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