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흘 만에 드러난 하늘...영남 해안 강풍주의보 / YTN

YTN news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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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먹구름이 물러가고 하늘이 개고 있습니다.

흐리던 하늘이 점차 파란빛을 되찾고 있는데요,

휴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공기도 무척 깨끗합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서울 기온은 약 15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는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 5mm 안팎의 비가 이어진 뒤 곧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대구와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지만, 예년보다는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 맑겠고요,

낮 기온도 20도를 웃돌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남해와 동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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