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짙어진 봄 향기 느끼기 좋겠습니다.
맑고 파란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1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며 따뜻합니다.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오후 들어 대기 상황도 호전되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역은 오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전 미세먼지 상황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1도, 대구 24도, 광주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도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회담이 열리는 경기도 파주는 내일 아침 기온 5도로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봄 날씨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무척 큽니다.
아침과 낮은 기온 차가 서울은 11도, 대구는 18도 가까이 벌어지니까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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