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지난달 해적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3명의 신병을 인수해 안전하게 호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은 나이지리아 해군으로부터 인계받은 우리 선원 3명을 태우고 오늘 오전 선사가 있는 가나 테마항에 도착했습니다.

풀려난 선원들은 먼저 선사로 복귀한 뒤 추후 귀국 절차 등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8일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으로 출동한 문무대왕함은 해당 수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피랍 선원들의 석방을 압박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3014172461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