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파란 하늘에 눈 부신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요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근 공원에서 산책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외출 시에는 강한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봄철 햇볕은 가을볕보다 강해 피부질환이 생기기 더 쉬우니까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 이어서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다만 중서부와 영남 지역은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며 밤부터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 전국이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은 22도, 광주와 대구, 강릉도 23도까지 올라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높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맑은 가운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도 말썽입니다.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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