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뒤에 숨긴 범행'...절도범으로 돌변 / YTN

YTN news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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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주대낮에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차에 탄 남성이 70대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범행이 시작됐습니다.

한가로운 대낮에 70세 여성이 성경 공부를 하러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한 운전자가 말을 거는데요.

남성 운전자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친절하게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친절했던 남성이 순식간에 악랄한 절도범 본색을 드러냅니다.

70세 여성의 핸드백을 낚아채는데요.

여성이 필사적으로 가방을 붙잡고 버텼지만, 결국 아스팔트 위로 넘어지고 맙니다.

70세 여성은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오른쪽 손뼈가 부러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뒤를 쫓고 있는데요.

범인은 40대 후반의 남성으로 절도와 사기, 폭행 전과자였습니다.

낯선 타인과의 대화가 비교적 자연스러운 미국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시민들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분위기입니다.

[화면출처;유튜브/Metropolitan;Nashville Police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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