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최근 진행 상황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선의의 신호를 봤다면서도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최대 압박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억류자 석방 등 북한의 선의의 행위를 언급한 뒤 그러나 대통령은 눈을 부릅뜨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최대 압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다른 대표자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날에 한국이 참석하는 계획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분명히 이번 사안 전체의 파트너인 만큼 오는 22일 문 대통령의 방문에서 북미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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