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늘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합니다.
미국대사관 이전은 이미 예고된 일이긴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탈퇴 선언에 이어 중동을 뒤흔들 민감한 이슈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오늘(14일)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예루살렘 남부 아르노나 지역의 미국영사관에서 미국대사관 개관식을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 프리드먼 주이스라엘 미국대사를 비롯한 일부 대사관 직원들이 예루살렘에 상주하게 됩니다.
개관식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맏사위인 유대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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