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급 의제로 삼고 중국과 구체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혜애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은 지난해 한중, 지난 9일 한일중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한중 환경협력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열고, 중국의 제철소, 발전소 등에 우리 대기오염 방지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 진행되는 등 구체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중국을 상대로 국제소송을 하자는 청원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될 만한 국제 조약이 없고 인과관계를 입증할 자료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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