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광지에서 원숭이에 짓궂은 장난을 친 남성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이내 원숭이에 처절한 복수를 당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사원입니다.
청색 옷을 입은 남성이 난간에 앉아 쉬고 있는 원숭이를 손으로 밀어버립니다.
짓궂은 장난을 친 건데요.
이 남성은 곧바로 반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연못으로 떨어진 줄 알았던 원숭이가 기습적으로 튀어 올라온 건데요.
이내 원숭이는 빠른 속도로 남성에게 돌진한 겁니다.
당황한 남성이 도망가자 원숭이가 뒤쫓아가 남성의 얼굴을 할퀴었습니다.
그나마 주위 사람들이 도움을 주면서 더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업자득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현지 언론은 사찰 내에 야생동물이 많으므로 동물에 함부로 손을 대거나 자극하지 말라고 경고판까지 세워놓았지만, 남성이 규칙을 어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찰 직원들도 수시로 관광객에게 이런 주의사항을 당부한다고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42519405441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