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3시 반쯤 세종시 종촌 초등학교 앞에서 21살 이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변압기에 부딪히면서 인근 아파트 2,500세대의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한전은 사고 직후 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이 씨가 졸음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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