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오늘 본회의 상정 '불투명'...여야 기싸움 '팽팽' / YTN

YTN news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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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시사평론가 /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오늘 오전 제38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까?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여야 지도부가 자리했는데요.

5.18 기념식 관계로 정국 최대 현안인 추경과 드루킹 특검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밤 9시로 늦춰졌습니다.

오늘 이야기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5.18 기념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그리고 이게 유가족을 안아주는 그 장면 때문에 국민들이 굉장히 많이 울었었는데요.

오늘 벌써 또 38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두 번째죠, 새 정부 들어와서 두 번째인데 오늘은 이낙연 총리가 기념사를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게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다, 이낙연 총리의 기념사에 대해서 또 이렇게 힘을 실어줬고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5월 10일 취임했습니다. 그리고 5월 18일, 어찌 보면 대통령으로서 첫 번째 공식 국가기념 행사에 나왔는데 그래서 그 메시지가 굉장히 울림이 컸습니다.

핵심을 말씀드린다면 결국은 상식과 정의, 이렇게 두 개의 키워드로 정리가 됐고요. 그리고 이제 과거에 말할 수 없었던 그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

그래서 80년 5월 18일이 생일인 유가족이죠. 아버님을 잃은 김소형 씨를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

그래서 아버지 같은 따뜻한 리더십, 이런 것도 또 표현이 됐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조금은 5.18이 더...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비가 내렸다고 하네요.

[인터뷰]
그리고 비가 내리는 과정에... 비가 많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그 비를 맞으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는 모습도 나름의 짠한 비장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는데 정의라는 키워드는 그대로 지난해에 이어서 나왔고요.

무엇보다 제가 들으면서는 이낙연 총리는 심판에 방점을 찍었다, 역사적인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겠다.
그게 지금 진실규명이라고 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 거고요.

또 이낙연 국무총리는 바로 전남지사 아니었습니까? 광주 지역에 있는. 그러다 보니까 더 남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고 5.18 노래의 가사까지도 인용을 하면서 그날은 반드시 온다.

안도현 시인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라고 얘기했지만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는다라면서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예찬을 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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