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사실을 왜곡하고 광주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진실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기념사 도중 목이 메는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요즘 들어 5·18의 숨겨졌던 진실들이 새로운 증거와 증언으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제정된 5·18 특별법에 따라 진상규명위원회가 9월부터 가동되면 진실을 완전히 밝혀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사실을 왜곡하고 광주의 명예를 훼손하기도 했습니다. 진실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 80년 5월 광주는 광주다웠습니다. 민주 영령의 명복 빕니다. 광주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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