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10% 가격 할인을 해 주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업체가 늘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이디야, 탐앤탐스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16곳이고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등 5곳입니다.
이들 업체는 자율적으로 100원에서 400원까지 할인액을 정했으며 이미 시행하는 곳에 더해 다른 업체들도 다음 달 또는 8월부터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들은 또 플라스틱 컵 재질을 단일화하고 전면 인쇄된 종이컵은 사용을 억제해서 재활용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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