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직접 치우자는 움직임인데요.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지난 21일 밤, 장원혁 씨는 친구와 함께 대구 팔공산의 한 휴게소를 찾았는데요.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휴게소를 뒤덮은 쓰레기 더미가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순간 장 씨는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쓰레기를 직접 청소하는 회원들의 사연이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음 날 쓰레기봉투와 장갑을 챙겨 친구와 함께 다시 휴게소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쌓여 있던 쓰레기를 봉투에 주워 깨끗하게 정리했는데요.
이 사연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칭찬을 이어가며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선행은 전염된다고 하죠.
장원혁 씨가 그랬듯, 선행과 기부, 나눔이 주는 기쁨을 직접 느껴보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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