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北美, 판문점·싱가포르서 투 트랙 '협의 중' / YTN

YTN news 2018-05-28

Views 0

■ 정영태 / 북한연구소장,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깜짝 남북 정상회담 이후 주말 새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가 일단 되살아났습니다. 예정대로 6월 12일에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치러질 수 있을지 또 남은 변수는 무엇일지 짚어보겠습니다.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왕 기자, 토요일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고요. 또 어제, 그다음 날이잖아요. 어제는 뒤늦게 알려졌습니다마는, 그것도. 북미 간에 또 실무회담이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열렸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열렸고 오늘 또...


내일까지 이어진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기자]
그래서 저도 내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오늘 아마도 협상 일정을 마치고, 끝내고 아마 미국 협상 대표팀은 서울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연결 관계가 있는 겁니까?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렸고 같은 장소에서 또 그다음 날 일요일에 또 이어지는데요. 그런 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기자]
그렇죠. 이 정도 되면 동시다발적이라고 표현을 해도 될 만한 정도로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기자회견 하면서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안다 이렇게 표현을 한 적이 있고 그것은 분명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사실을 알고서 한 얘기고요.

또 거의 같은 시간에 직후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말하고 있는 이 시각에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해서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판문점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이 있고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실무 의전이나 경호 문제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팀들이 싱가포르로 모이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일단 판문점에서 있었던 북미 접촉. 북핵 문제 정통한 성김 전 주한 미국 대사, 북한 내 미국통인 최선희 외무부상이 나섰지 않습니까? 두 사람의 회담, 실무회담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첫째, 성김 대사 경우에는 지난번 6자 회담 때 거기에 적극적으로 실무 대표로 참석을 해서 계속 해 왔다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본다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그런 미국의 실무통이라고 봐야 될 것 같...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818331986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