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끝자락에서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날씨입니다.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여전히 선선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9.6도로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더워집니다.
서울 낮 기온은 25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지면은 뜨거워지지만, 상층으로는 여전히 찬 공기가 통과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인데요.
경기 동부와 영서, 경북 북부 내륙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데요.
아침까지 수도권과 영서, 제주도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낮에는 점차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내륙 일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19.6도, 강릉이 16.2도, 부산 17.9도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 대구 29도, 광주 전주 28도, 창원은 25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맑겠지만, 6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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