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YTN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주요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찾아 후보들과 생생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오늘부터는 경기지사 후보들을 만나러 갈 텐데요.
오늘은 기호 1번,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만났습니다.
차현주 앵커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 후보를 만나러 왔습니다.
오늘 현충일을 맞아서 후보들도 비교적 차분하게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재명 후보도 현충탑을 찾아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현충일을 맞아서 좀 차분하게 일정 이어가시는 것 같아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네. 아무래도 이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유세를 하거나 또 우리가 국민들을 설득하더라도 좀 경건한 마음으로 하려고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일정이 참 바쁘실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도 늦게까지 TV토론 하시고 참 분위기가 뜨겁더라고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네. 약간 눈이 부어있는 것 같아요. 잠을 많이 못 잤는데. 선거 기간 동안에라도 제가 또 최선을 다해야 되고 그게 우리한테 주권을 위임하는 나라의 주인들, 경기도의 주인들한테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지사 선거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서요, 정작 후보님 그리고 선거 공약이 좀 묻힌다는 이야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후보님 자체 그리고 공약에 집중해 보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감사하죠. 토론이나 관심들이 좀 도의 미래나 우리 도민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에 집중되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국가적 의제도 많고 거기에 더해서 우리 경기도는 주로 네거티브, 공모와 관련이 없는 과거 파헤치기 이런 것들이 많아서 좀 아쉽기는 한데 이렇게 또 기회를 만들어주시는데 또 고맙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도민들 만나셨는데 반응이 좀 어떻던가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60614172179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