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에서 만난 각 당 스타(?)에게 물었습니다.
사전투표에 임하는 심경은?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지방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온 가족이 함께 투표했습니다. 어머니는 진주에, 우리 아들 둘은 대학생이고 한 명은 군인입니다. 특히 작은 애는 오늘이 첫 투표라 우리 가족들로서도 의미가 있는 사전투표였습니다.]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면 정치도 잘 한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사전투표 30% 넘으면 우리가 이깁니다. 품행 제로인 사람이 천삼백만 경기도민의 대표를 하는 건 부적절하죠.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길 곳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경기도까지.]
명약관화 明若觀火…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분명?
[유승민 / 바른미래당 대표 : 하늘의 뜻이라는 게 결국 우리 시도민의 투표라고 생각하고 그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모두의 말은 하나로 정리된다…"님아, 그 표를 남 주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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