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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수 기자회견..."거짓 해명 말고 참회하라" / YTN

YTN news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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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YTN 뉴스나이트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앵커 : 욕설 동영상 파문. 자유한국당이 홈페이지에 녹취 파일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오늘 이재명 후보의 욕설 동영상의 당사자죠. 녹취 파일의 당사자죠. 형수 박인복 씨가 기자회견을 직접 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박인복 / 이재명 후보 형수]
2012년 6월 5일 김혜경 동서가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해서. 서로 비판하거나 하지 않겠다, 우리도 글도 내릴 테니까. 그런 일을 하고 헤어졌는데 밤 10시 반에 또 이재명 후보가 우리 신랑한테 전화해서 욕을 욕을 하고 어머니를 어떻게 했다는 둥 하면서 계속 그렇게 전화가 왔었어요.

2012년 6월 7일 동서인 김혜경이가 저희 딸한테 전화를 해서 "야, 내가 여태까지 너네 아빠 강제입원 시키는 거 말렸는데", 강제입원 소리를 하게 된 거예요. 김혜경 입에서. 6월 9일인가 10일 날 전화가 온 거예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욕을 그렇게 해댄 거예요.

애 아빠가 어머니를 찾아뵙고 한번 얘기 좀 해보자. 그래서 7월 15일 어머니 뵈러 찾아간 거예요. 근데 마침 그 자리에 시동생하고 시누이가 같이 저녁을 먹던 자리였기 때문에, 애 아빠가 자기 동생이 썼던 글이 갑자기 생각이 난 거예요. 그래서 "너는 왜 인터넷에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쓸 수가 있느냐" 했더니 그 막내 동생이 덤벼드는 거예요. 저희 신랑한테.

그 자리에 어머니는 계시지도 않았어요. 밖에 계셨고. 제발 거짓말을 자꾸만 해서 자기의 진실을 해명하려는 노력은 하지 말고 지금부터는 우리 가족 얘기를 아예 안 했으면 좋겠어요. 김부선 씨한테도 얘기하고 싶어요. 용기를 내셔서 녹취도 하셨으면 나와서 저처럼 얘기하세요. 굉장히 마음이 후련해요.

▶앵커 : 저희가 긴 기자회견을 아주 간략하게만 보여드렸는데요. 대충의 내용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의 형수가 직접 기자회견을 한 거고요. 거짓 해명을 자꾸 하지 말고 이재명 후보가 참회했으면 좋겠다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지난 2010년에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 된 후에 남편이 성남시를 위한 비판 글을 쓰면서 관계가 틀어진 게 시작점이었고요.

그 후에 많은 다툼이 있었고 이재명 후보가 그후 자신의 남편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고도 했다라고 오늘 주장을 했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608234337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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