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는데요. 주민들을 굶주리게 했습니다. 보통 웜비어를 죽게 만들었고요. 그런데 이렇게 편안하게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나요? 실제로 재능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까?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26살의 나이에 이런 나라를 물려받았고 또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강력하게 통치를 해야 했죠. 하지만 원래 인간성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26살짜리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토 웜비어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고 평생 기억할 겁니다. 그분의 가족들도 정말 좋은 친구고요. 오토 웜비어의 죽음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의 희생으로부터 이것이 시작된 겁니다. 아주 잔인하고 비극적인 일이었지만 그 일 때문에 이런 대화의 노력이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오토 웜비어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특별한 젊은이였죠. 정말 특별한 부모님을 둔 청년이죠. 오토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61217263605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