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반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30분 빨리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으로 향했으며, 귀국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북한과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 오르던 도중 주먹을 불끈 쥔 채 몇 차례 힘찬 손짓을 해 보이며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에 매우 만족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괌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 히컴 기지에 들러 미군 장병들을 격려한 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7시쯤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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