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의 성격이 강해서울 시장 선거는 역대 지방선거 때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서울 지역 이 시각 투표율부터 확인합니다.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광역단체장, 서울시장입니다.

보궐선거 한 번을 포함해 여태껏 7번 선거를 치렀습니다.

민주자유당 김영삼 대통령 때에는 민주당 출신이 그리고 새정치국민회의 출신인 김대중 대통령 때에는 같은 당과 야당 출신이 시장을 지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는한나라당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고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때에는박원순 시장이 야당 출신으로 당선됐습니다.

보신 대로 여태껏 5명의 시장이 뽑혔는데 대통령과 같은 당 출신은 2명뿐이었습니다. 정권 심판에 무게가 실린 적이 많았던 거죠.

파트너십이냐 견제냐. 이번에는 어떨까요?

서울 지역 투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지역 이 시각 투표율입니다.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각 지역의 투표율, 서울지역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혜화동이 있는 서울 종로구입니다.

이 시각 투표율3.3%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 깊은 마포종점의 마포입니다.

현재 투표율 3.5%를 기록하고 있네요.

강 건너 영등포까지 가보시죠.

서울 영등포구 투표율은 현재 4.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거리 신촌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유권자의 3.7%가 투표에 참석했습니다.

신촌은 뭔가 부족할 때 찾는다는 이태원입니다.

용산구 3.4% 투표율입니다.

장충단 공원의 추억이죠. 서울 중구 투표율은 3.2%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현미 씨의 신사동 그 사람의 배경서울 강남구 3.1%입니다.

저희가 서울 은평구 투표율도 준비했습니다. 현재 4.1%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서울시 전체 투표율 보겠습니다.

3.8%, 이 시각 현재 3.8%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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