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초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도심 속 폭포수를 찾아왔는데요. 속 시원히 쏟아지는 폭포수를 보고만 있어도 한 주간의 피로를 날리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내내 덥겠지만 나들이 가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지역은 강릉 21도, 대구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하늘은 내내 맑겠고, 자외선은 매우 강해지겠습니다. 야외활동 30분 전에 미리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와 충남 지역에서 높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영동 지역은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까지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아침, 저녁의 선선함을 틈타 초여름만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채널A 뉴스 추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