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중국 방문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귀국한 지 하루 만입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젯밤(21일) 10시부터, 김 위원장이 지난 1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그제 귀국한 모습을 담은 38분가량의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영상에는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전용기에 오르는 모습,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접을 받은 뒤 회담과 연회에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이튿날 김 위원장이 수행원들과 중국농업과학원 기술혁신원과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센터, 주중 북한 대사관을 잇달아 방문하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조선중앙TV 아나운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외국 지도자에 대해 이례적으로 '탁월한 수령'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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