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배우인 김태리가 이병헌과의 호흡에 대해 '좋은 선배와 연기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연기의 신’ 이병헌은 노비였던 신분을 박차고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Eugene Choi) 역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김태리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인한 속내를 지닌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 영상연출: 정우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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