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첫 장맛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보다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북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차츰 그치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 밤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북부지방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20~150mm,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3도에서 많게는 9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 광주도 27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29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주 후반까지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62623312213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