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싼값에 드려요" 돈만 받아 챙긴 일당 덜미 / YTN

YTN news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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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기기 대금을 한 번에 내면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1살 A 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석 달 동안 인천 부평구에 휴대전화 판매점을 차려 놓고 227명으로부터 휴대전화 기기 대금 1억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전화 기기값으로 30만 원에서 50만 원가량을 먼저 내고 요금제를 일정 기간만 유지하면 추가로 기기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계좌를 조사한 결과 피해자가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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