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낮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일본 전역에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NHK방송이 각지 경찰서와 소방 당국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이번 호우로 오늘(8일) 오전 기준 전국에서 62명이 숨지고 46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산사태나 토사 붕괴 사고로 6명이 위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명 피해가 집중된 히로시마 현의 경우 호우로 23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NHK 측은 현재 구조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아 호우 피해의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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