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북한으로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약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비를 뿌린 뒤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지방은 5에서 30mm의 장맛비가 이어진 뒤 그치겠는데요,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충청과 남부 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청주의 기온이 25.8도, 전주 26도, 제주 29.4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낮에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청 일부와 남부, 제주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방은 낮 동안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대전과 전주, 광주,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소식 없이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71105513105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