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를 통해서 하나가 됐던 한국과 멕시코가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났습니다.
멕시코 곳곳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확인해보시죠.
지난 10일,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뮤직비디오 한 편이 공개됐습니다.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신현준 씨를 비롯해 멕시코 음악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밀양 아리랑과 멕시코 현지 민요를 우리 전통악기인 생황과 서양 악기 플루트로 합주했습니다.
멕시코의 최고 절경을 배경으로 밀양 아리랑이 연주되다가 마지막에 멕시코 민요를 합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50초 분량이 공개되자, 조회 수가 40만 회에 이를 만큼 멕시코인들의 관심도 높다고 합니다.
축구를 통해 더 가까워진 양국이 이제 음악을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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