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에 대한 추가 발굴을 위해 북한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오늘 발굴 인력 파견과 관련해, 분명히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유해송환이 북미 간에 더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중단됐던 유해 발굴 작업 재개는 북미가 지난 15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장성급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북한에 있는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은 1990년에 시작돼 2007년까지 443구의 유해가 미국으로 송환됐으며 아직 5천3백여 명의 유해가 북한에 있는 것으로 미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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