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어컨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30층짜리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8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이 가운데 4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이 난 집 내부와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집주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0207492798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