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불교계가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어제(2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행진은 조계사에서 출발해 지난 6월 숨진 고 김주중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분향소가 있는 대한문까지 이어졌습니다.
조계종은 숨진 쌍용차 해고 노동자를 추모하고 정부와 쌍용자동차에 조속한 복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행진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쌍용자동차 해고자, KTX 여승무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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