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D-1, 포토라인 서는 김경수...불꽃 튀는 공방 예고 / YTN

YTN news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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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민주평화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열고 지지율 하락 등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새 당대표로 4선의 정동영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경수 경남지사의 특검 소환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특검과 김 지사 양측이 모두 막판 준비에 집중했는데요. 이 소식을 비롯한 정가 소식,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교수와 짚어봅니다.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먼저 우리 김 교수님, 오늘 민주평화당 전당대회가 열렸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예상했던 결과라고 봐야 되나요? 4선의 정동영 의원이 새로운 당 대표가 됐는데요.

[인터뷰]
그렇죠. 지지율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요. 2위 후보와 약 27% 격차가 나는 큰 승리를 거둔 셈이죠, 정동영 후보 입장에서는요. 새로운 당대표가 됐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민주평화당은 상당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지역도 호남 중심이고요. 지지율이 최근 조사에서 1% 정도로 나올 정도로 당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주목 이게 상당히 낮아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을 돌파해야 된다. 결국은 과거에 대통령 후보까지 지내고 통일부 장관 그리고 당 의장을 지낸 경륜의 정동영 대표를 뽑았다.

대신에 그동안 당의 여러 가지 선거 과정에서 내부에서 갈등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개혁해 나갈 것인가. 역시 그동안 남북관계 통일부 장관 출신으로서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현장에서 여러 가지 진보민생주의를 내세웠던 여러 가지... 특히 진보 진영에 있어서 새로운 민생의 가치, 정의당과 공조를 해서 굉장히 많은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정치 지형도에서 정동영 신임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 교수님, 정동영, 유성엽, 최경환 현역 의원 3파전으로 치러졌지만 크게 보면 박지원 연대 대 정동영계의 맞대결로 이렇게 해서 주목을 받았었는데 결국 박지원계보다는 정동영계가 승리를 했다, 이렇게 평가를 해도 되나요?

[인터뷰]
지금 당의 지지율이 상당히 1% 정도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당원들조차도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당이 정상적이고 한 20% 정도 지지율을 받는다면 당의 혁신과 개혁 그리고 미래를 향해서 정말 젊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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