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위기감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심각성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는 상황이 화면에 담겼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멕시코의 휴양지인 카보 산 루카스의 플라야 메다노 해변입니다.
말 그대로 플라스틱 쓰레기 파도가 치는 상황입니다.
최근 허리케인이 이 지역에 몰아친 뒤 바다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들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 당국과 주민들이 수거에 나섰는데, 며칠이 걸릴지 모를 정도의 양입니다.
최근 한 국제 환경 연구 단체는 약 5조 개, 25만 톤의 플라스틱 조각들이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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