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화재로 제품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전북 임실군에서 도로를 달리던 BMW X1 차종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천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는 2012년 4월식으로 이번 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BMW 화재는 벌써 40건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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