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에 있는 한지 공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5㎡짜리 가설 건축물 한 동과 한지 공예 부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배선엔 문제가 없고 발화 지점에서 담배꽁초와 담뱃갑들이 발견됨에 따라 꺼지지 않은 담뱃불이 화재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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